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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화재대피훈련 오는 21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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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8. 03. 1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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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시 건물 내 주민대피와 행동요령 습득
민방위 훈련 참고사진
영덕군에서 실시된 민방위 훈련에서 화재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제공=영덕군
경북 영덕군은 제406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2시 영덕군 군민체육센터에서 전국단위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제천 스포츠센터, 밀양 세종병원 등 대형화재를 계기로 추진하는 이번 훈련은 2014년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참사를 계기로 시행한 지 4년 만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화재 시 건물 내 주민대피와 행동요령 습득에 중점을 둔다.

군은 오후 2시 정각 라디오 등을 통한 화재 가정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20분간 진행하며 훈련이 시작되면 건물관리자는 화재발생 상황을 알리고 건물 안에 있는 사람들은 유도요원 안내에 따라 비상구 등을 통해 건물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게 된다.

또 영덕소방서에서 국민체육센터까지 소방차량 길 터주기 및 화재진압 훈련도 동시에 진행되며 훈련 후에는 소방서에서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와 소화전·완강기 사용법 등 실습·체험형 교육을 실시한다.

영덕읍, 강구면, 영해면 시가지에서도 차량도로 통제훈련이 실시된다.

김상민 군 안전재난민방위담당은 “올해부터 4차례로 늘어나는 전국단위 민방위 훈련은 화재대피 1회, 지진대응 1회, 민방공 2회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번 민방위훈련은 관내 화재발생 시 주민대피요령과 긴급차량 통행의 중요성을 알려 화재피해 최소화와 주민의식 향상 및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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