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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가로등 양방향 시스템도입…중앙제어 관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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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8. 03. 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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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전경사진
울진군청
경북 울진군은 가로등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실시간 중앙제어 관리를 위해 가로등 양방향 시스템을 도입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2016년부터 추진한 가로등 양방향 시스템은 지난해까지 총 24개소에 구축됐다. 2년간 운영하면서 문자서비스, PC제어시스템,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한 체계적인 가로등 상태정보 관리로 대민행정 처리에 누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군은 올해 8000만원을 투입해 7번국도와 36번국도 전구간과 시내 일부구간에 대해 가로등 양방향시스템을 추가할 계획이다.

그동안 노후 가로·보안등교체 등 생활민원 접수 처리를 비롯해 저효율의 나트륨 등을 고효율의 LED등으로 교체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도로조명 개선을 통한 보행자 및 운전자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최근에는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눈에 띄지 않으면서 최소한의 노면 점용면적으로 가로등을 설치하여 통행에 불편함 없이 주변을 밝혀 경관개선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또 사물인터넷 전용망을 통해 보안등을 원격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군은 지금까지 보안등의 점·소등 및 고장상황을 주민신고 이외에는 확인할 길이 없었으나 보안등을 실시간으로 원격관리하고 그룹별로 제어하는 방식으로 변경되면 유지보수 비용의 절감과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로등 양방향시스템 도입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한 점·소등관리에 철저를 기함으로써 예산절감 효과를 높이고 고장상태 정보 등이 실시간으로 관리돼 가로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전부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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