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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걷이가 끝난 뒤 단계별 용수확보 대책에 따라 물 부족이 예상되는 지역에 간이용수원 개발·저수지 물 채우기 등을 실시해 왔으며, 현재까지 113만톤의 용수를 추가로 확보했다. 경기본부에서 관리하는 112개 저수지의 평균저수율은 89%로 평년대비 97%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경기지역본부는 중장기 물 대책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와 협의를 통해 상습 가뭄지역인 안성으로 원활하게 농업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물길을 잇는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 사업’을 다음 달 조기 착공한다. 공사가 완공되면 인근 2435.6ha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강화, 이천, 여주 등에 추진 중인 다목적 농촌용수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승주 경기지역본부장은 “최근 몇 년 동안 계속돼온 경기지역 가뭄을 성공적으로 극복했던 경험을 발판 삼아 가뭄에 근본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항구적 가뭄대책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며 “경기지역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 지을 수 있도록 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