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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오는 11~22일 바다와 모래의 섬 임자도에서 꽃피는 튤립의 대향연을 주제로 ‘제11회 신안튤립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관람객들에게 바다와 모래 그리고 튤립을 중심으로 수선화, 히야신스, 무스카리, 아이리스 등 초화 구근류와 리빙스턴데이지, 크리산세멈, 비올라 등 초화류 등 20여 종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장은 튤립광장, 튤립원, 토피어리원, 유리온실, 품종전시포(100종), 수변정원, 동물농장, 해송 소나무 숲길 등으로 조성됐다.
축제 마스코트인 ‘튤리’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을 비롯해 실제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실제 사이즈의 마(馬)상 조형물, 바람에 흩날리는 ‘깃발의 거리’, 튤립꽃&나비 조형물, 풍차전망대, 튤립파라솔, 대형전망대, 유리튤립동산 등 각종 조형물들이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다육식물 및 아열대식물 전시관이 있는 유리온실에서는 ‘새우란 전시’도 열린다.
문화행사로는 14일 ‘전국 섬 등산대회’ ‘제4회 튤립학생사생대회’가 개최되고 임자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임자도의 풍경&옛 사진과 튤립의 만남전’을 주제로 사진전시회가 열린다.
신안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안좌 강강술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공연, 난타, 밸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유채꽃밭 승마체험과 재래김 만들기, 슬로시티 체험, 냅킨&우드아트 등 체험프로그램도 펼쳐진다.
특히 행사기간동안 매일 오후 7~10시 조명점등 후 행사장을 무료로 개방해 야간에 튤립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행사장 주변 유명 관광지로 용난굴 어머리 해변, 전장포 새우젓 토굴, 대둔산성, 조희룡선생 기념비, 국제 해변 승마장 등이 축제장과 연계돼 있다.
특히 임자도에는 천일염, 대파, 참깨, 새우젓, 김, 민어회, 간재미, 봄철 전어, 갑오징어, 숭어 등 지역 특산품 및 먹거리가 풍부해 미식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