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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초용 우렁이 52톤 공급…친환경 벼 재배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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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8. 04. 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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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18년 벼 재배농가 제초용 우렁이 공급
울진군에서 벼 재배농가 제초용 우렁이를 생산하고 있다./제공=울진군
경북 울진군은 제초용 우렁이 52톤을 공급해 친환경 벼 특수농법단지의 내실화·규모화를 도모하고 품질 고급화를 추진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제초제와 화학비료, 농약 등을 살포해 영농을 추진하던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특수농법 벼 재배단지 68개소 901㏊(친환경 557, 관행 344)에 총사업비 4억1300만원으로 올해 제초용 우렁이를 공급해 친환경 농업을 추진한다.

군은 제초용 우렁이를 10a당 6㎏을 기준으로 친환경 80% 관행 70%을 지원하며 공급 시기는 모내기 후 5∼10일 이내에 우렁이를 단지별로 희망 농가를 중심으로 우선 공급한다.

군은 올해 우렁이뿐만 아니라 병해충방제용 친환경농자재, 친환경단지 유기질비료(유박), 유기상토 공급 등 친환경 벼 재배에 따른 친환경 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해 친환경 농업추진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기에 지원했다.

또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벼는 전량 수매해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판매, 실질적인 농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올해 평해읍 월송들 친환경단지 22㏊에 게르마늄 명품쌀을 생산해 꽃마동산(충주)과 정곡 100톤을 납품하기로 계약을 완료했으며 2020년까지 정곡 500톤을 납품할 계획으로 현재 시범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전체 친환경 벼 재배면적의 80% 이상을 유기농법으로 한 단계 상향시켜 품질 고급화는 물론 소비자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최고 농산물을 생산·판매해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평생건강 도시 울진’ 건설에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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