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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대법원 산하 헌법연구회 회장을 역임했을 뿐 아니라 헌재에서 헌법연구관과 수석부장연구관으로 역임했다”면서 “헌재 재판관 경험까지 더해 헌법재판과 재판행정에 두루 정통하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또 김 대변인은 “며칠 있으면 헌재가 창립 30주년을 맞는다”면서 “그동안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발전을 이끌었고 앞으로도 헌법의 수호자로서 인권과 정의의 최후 보루 역할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유 후보자는 헌법재판관으로서 실력과 인품을 두루 높이 평가 받고 있다”면서 “새로 임명될 다섯 분의 재판관과 새로운 미래 헌재 30년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오는 9월 19일 5명의 헌재 재판관의 임기가 동시에 만료된다”면서 “따라서 새 헌재소장은 새로 시작하는 헌재 재판관 5명과 함께 안정적으로 헌재를 이끌어가는 게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유 후보자의 재판관, 헌재 파견 경력과 실력, 인품 등을 비춰서 헌재소장으로 가장 적임자라고 판단 내렸다”고 말했다.
유 후보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시험(연수원 13기)에 합격한 뒤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과 서울지법 부장판사, 서울북부지방법원장, 광주고등법원장 등을 거쳐 지난해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됐다. 이 소장은 다음 달 19일 퇴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