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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사우디 언론인, 총영사관서 살해된 후 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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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8. 10. 17.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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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CNN 터키 관리들 인용 보도
CNN "사우디, 카슈끄지 사망 인정, 심문 과정서 사망"
Turkey Saudi Arabia Missing Writer
실종된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가 지난 2일 터키 이스탄불주재 사우디 총영사관에서 살해된 후 토막이 났다고 미국 CNN방송과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간) 터키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진은 이날 이스탄불주재 사우디 총영사관 모습./사진=이스탄불 AP=연합뉴스
실종된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가 지난 2일 터키 이스탄불주재 사우디 총영사관에서 살해된 후 토막이 났다고 미국 CNN방송이 16일(현지시간) 터키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앞서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터키 관리들이 전날 밤 이스탄불주재 사우디 총영사관에 대한 9시간에 걸친 수사를 진행한 후 이같이 결론 내렸다고 전했다. 터키 정부는 16일에도 이스탄불주재 사우디 총영사관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다.

터키 관리는 CNN에 카슈끄지의 주검을 처리한 방법은 설명하지 않았다.

앞서 CNN은 이날 두 소식통을 인용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카슈끄지가 사망했다고 인정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소식통들은 사우디 정부가 카슈끄지 사망에 대한 보고서를 준비하고 있다며 그가 사우디로 강제로 강제송환하려고 실시한 심문 과정에서 잘못돼 사망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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