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미 참전용사 거주 보훈요양원 방문, 전기안마기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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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 내셔널 몰 내 한국전쟁 기념공원에 헌화한 뒤 기자들과 만나 31일 미 국방부(펜타곤)에서 열리는 SCM 준비와 관련해 “미래 한·미동맹을 발전시키는 쪽으로 연구하는 부분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SCM 50주년의 의미에 대해 “지금까지 50년 동안 한반도 연합방위체제를 지탱해왔고,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게 해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50년을 내다보면서 해야 한다는 의의를 되살리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고, 한·미 간 실무 차원에서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을 비롯해 SCM에 참가하는 한·미 고위 군 관계자들과 함께 한국전쟁 기념공원에 헌화했다.
앞서 정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미 보훈요양원을 방문해 고령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로하고 전기안마기 3대를 기증했다.
그는 한국전 미군 참전용사 30여명이 참석한 환영식에서 “여러분들께서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켜주셔서 대한민국이 이렇게 경제적인 번영과 정치적 민주화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며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환영식에 참석한 한 미군 참전용사는 한국 노래를 안다면서 아리랑의 한 소절을 부르기도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정 장관의 이번 방문은 한국 국방부 장관으로서 첫 미 보훈요양원 방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보훈요양원에는 20년 이상 군 복무를 한 60세 이상의 전역 군인 34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