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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동절기 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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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8. 11. 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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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동절기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영덕군민운동장 부근)
영덕군이 오는 12월부터 동절기에 단수하는 군민운동장 부근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제공=영덕군
경북 영덕군은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동파방지를 위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단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영덕군은 예년보다 일찍 강추위가 온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사용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동절기 동파방지를 위해 급수는 중단하지만 민방위 비상사태 발생 시 시설물을 즉각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발전기를 이용해 급수탑을 활용할 방침이다.

군은 민방위 급수시설을 분기별 수질검사, 소모품과 노후부품 교체, 자동제어장치와 급수시설장치 점검을 실시하며 수질을 관리하고 있다.

비상사태나 재난상황 시 주민에게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이지만 원활한 식수공급을 위해 항시 공급해 왔다.

김상민 군 안전재난민방위담당은 “급수 단수로 주민의 큰 불편이 예상되지만 만약 동파되면 보수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수질검사 의뢰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시설물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인 만큼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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