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포항시, 농업용수·농기계 정비·인력지원 등 영농준비 완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402010001026

글자크기

닫기

장경국 기자

승인 : 2019. 04. 02. 08:49

최규진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영농 브
지난 1일 최규진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영농분야 브리핑을 하고 있다./제공=포항시
최규진 경북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장은 지난 1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본격 영농에 앞서 농업용수 확보 적기 공급, 농기계 정비, 인력지원센터 개설로 농사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규진 소장은 “시는 지난달 말까지 지역실정에 맞는 품목별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는 지역별 영농 실용교육을 실시해 농가의 역량을 높이는 준비를 마쳤다”며 “영농시작에 앞서 농업용수, 농기계 정비 인력지원 등 영농에 필수적인 모든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농업용수 적기 공급을 위해 관내 279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 85.2%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용수확보를 위해 시는 14억8000만원을 투입해 가뭄우려 지역인 청하면·대송면 2개 지역에 4.4㎞의 송수관로와 암반관정 10곳을 설치했다.

올해는 2억4천만원을 투입해 암반관정 3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읍면동 보유 양수장비 247대 점검했으며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상황관리로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려지역에 대해서도 하천굴착, 간이 양수시설 등에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또 농기계 무료 정비점검 및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대 운영을 통해 농업인 불편을 덜고 봄철 영농기에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이달 말까지 농기계 무료 정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은 농기계 임대사업소(3곳)와 농협 농기계 수리센터에서 실시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 안전반사판 1000개, 등화장치 520개 부착도 병행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번기인 6월까지 농가의 영농작업을 돕기 위해 필수적인 농기계를 적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공휴일에도 농기계를 즉시 임대할 수 있는 상시 근무체계를 구축 운영한다.

아울러 바쁜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 임대뿐만 아니라 운송, 세척, 농기계 작동 교육, 농업인 소유 농기계 무료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재 농기계 임대사업소에는 60종 294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자주식 베일러, 관리기 등 6종 11대 3억5000만원을 투입해 신규 농기계를 구입 배치 확대하는 등 기종을 다양화해 농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농촌 인구가 감소하고 점점 고령화됨에 따라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을 대처하기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 2곳을 개설해 시에서 일손부족 농가와 도시의 근로 취약계층을 연결해주는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를 농촌인력지원센터로 운영한다.

올해는 농협중앙회 포항시지부가 농촌인력지원단을 신규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으며 이 지원단은 과수 이외의 농 작업 인력을 중개한다.

농작업 근로자에게는 차량 임차, 운전자 인건비 상해보험비, 교육비를 지원하며 지난해에는 1만1500여 일자리를 보급했지만 올해에는 1만5000명을 확보해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장경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