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고흥군에 따르면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은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등록된 우량 암소에서 생산한 송아지를 선발기준을 통해 면밀히 심사하고 체계적으로 육성·관리해 고흥의 대표브랜드인 ‘유자골 고흥한우’ 명성을 끌어올려 지역 내 한우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킨다.
선발기준은 암소의 경우 고등등록우, 유전능력 상위 30% 이상 개체, 후대 성적(육질1++, 도체중 450kg 이상, 등심단면적 110㎠ 이상)중 선형심사 79점 이상인 암소가 대상이며 송아지는 친자확인, 혈통등록, 발육상태 확인, 질병 유무 확인 후 선발된다.
이번 송아지 브랜드사업은 총 사업비 9억원(국비3억4500만원, 군비5억5500만원)을 들여 추진되며 우량 암소(혈통등록우 이상)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고흥축협에서 대행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 내용은 가축개량(선형·능력검사), 전산 D/B 구축, 유전자 검사, 고능력 정액 공급, 송아지브랜드 관리 등으로 한우 송아지브랜드 선발은 축협과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혈통등록된 암소 중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우량 암소를 선발, 고능력 정액 공급, 생산된 송아지 친자확인 등을 거쳐 최종 ‘유자골 고흥한우 브랜드’로 경매시장을 통해 공급하는 체계다.
한편 최근 열린 한우 송아지브랜드 첫 전자경매 시장에는 브랜드송아지 57마리가 출품돼 일반적으로 거래되는 송아지 가격보다 120만원 높은 최고가 543만원에 낙찰되는 등 경매시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은 전국 최고의 한우 등록율과 우량암소를 보유하고 있어 우수한 한우를 집중 개량해 고능력 축군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생산된 우량 송아지는 브랜드화 하는 등 유자골 고흥한우 명품화를 통한 한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