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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보육교사 ‘장기근속수당’지급...높은 이직률 ‘처우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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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5. 0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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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어린이집 3년이상 근무시 월3만원 장기근속수당 지급
복리후생비와 명절휴가비 지원지속...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
광양시청 전경
전남 광양시청 전경.
전남 광양시가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달부터 보육교사에 대해 월 3만원 장기근속수당을 지급한다.

8일 광양시에 따르면 보육교사 장기근속수당 지원은 보육교사의 높은 이직률을 낮추고 아동에게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과 장기재직 보육교사의 사기진작으로 보육서비스 질 향상과 처우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의 경우 총 131곳의 어린이집에 담임 보육교사 749명(58.3%), 어린이집에서 1년 미만 근무 중인 담임교사 245명(32.9%)이 재직중에 있으나 보육교사는 다른 직종에 비해 높은 이직률을 보인다.

시는 담임 보육교사의 잦은 변경이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감을 저해하고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을 초래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있다. 이를 위해 시는 동일 어린이집에서 공백없이 3년 이상 근무 중인 담임교사에게 월 3만 원의 장기근속수당을 지급해 보육교사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이번 장기근속수당 지원을 통해 월평균 250여명이 수당을 지원받게 되며 교사 개인별 계좌로 매월 25일 일률적으로 지급된다.

시는 이외에도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해 △복리후생비(월 8만원·원장, 담임교사, 조리원) △명절휴가비(연 20만원/전체 교직원)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육교사 장기근속수당 지원을 통해 교사 이직률을 낮춰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조성과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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