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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경운대학교 비행교육원 개소...항공인력 정주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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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5. 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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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항공정비업과 부품제조기업 영역확장 준비
항공인력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운대학교
28일 열린 전남 영암군에서 열린 경운대학교 Flying Center(비행교육원) 개소식. /제공=영암군
전남 영암군 영암읍에 들어선 경운대학교 비행교육원(Flying Center)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29일 영암군에 따르면 28일 개소한 비행교육원은 강의동, 기숙사 2개동 3층으로 기숙사는 학생 및 교관 146명이 이용 할 수 있는 2인용 73개실로 구성됐다.

비행교육원에 입주한 학생과 교관은 현재 40명 인원이나 내년부터 학생과 교관, 정비사 150여명이 입주한다.

경북 구미에 위치한 경운대학교는 1997년 개교한 항공특성화대학으로 2011년 항공운항학과를 개설해 항공산업 교육 선도대학으로 발돋음 하고 있다.

비행교육원은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종사자 전문교육기관(조종사과정)’으로 지정받았다. 비행교육원에서 규정된 비행훈련을 받은 훈련생들은 별도 국토교통부의 실기평가를 받을 필요 없이 자동으로 국토교통부 비행자격 면장을 취득 할 수 있다.

군은 비행교육원의 개소로 청년들이 거주하고 생활함으로써 지역 인구 감소 문제에도 효과적인 처방책으로 작용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영암군과 경운대학교는 2016년 3월 투자협약을 체결해 항공산업의 투자여건을 제공하고 항공인력양성교육과 학술연구, 비행교육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비행교육원 개소를 시작으로 항공정비업(MRO)과 부품제조기업 유치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비행교육원은 군의 항공 산업 육성의 가장 중추적인 교육기관으로 신성장 동력 산업의 청사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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