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장성쌀, ‘남도 최고의 술’ 영예 ‘밑바탕’...전통주 2종 수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603010000609

글자크기

닫기

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6. 03. 09:4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장성군 전통주 ‘전라남도 최고 술’ 영예
남도 전통주 품평회서 ‘사미인주’ 대상, ‘장성만리 소주’ 최우수 수상
2019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본선 출품자격 획득
남도 최고의 술
2019 남도 전통주 품평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사미인주’(사진 오른쪽)와 ‘장성만리 소주’(사진 왼쪽). /제공=장성군
전남 장성군의 맑은 물과 청정한 공기로 빚어낸 전통주 2종이 올해 ‘남도 최고의 술’로 선정됐다.

장성군은 최근 전남도청 수리채에서 열린 ‘2019 남도 전통주 품평회’에서 ㈜청산녹수(장성군 장성읍)의 ‘사미인주’가 대상, 해월도가(장성군 북하면)의 ‘장성만리 소주’가 증류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청산녹수의 ‘사미인주’는 군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과 국내산 벌꿀, 발효과학에 입각해 띄운 누룩 등을 사용한 고급 탁주로 일체의 합성감미료를 쓰지 않아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산녹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선정한 전국 34곳의 ‘찾아가는 양조장’ 가운데 한 곳이기도 하다. 전통주 시음과 견학, 지역 관광을 묶은 양조장 관광상품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까지 호응을 얻고 있다.

증류주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된 해월도가의 ‘장성만리 소주’는 프리미엄 급 전통주로 군에서 생산된 쌀과 밀을 항아리에 장기간 숙성시켜 얻은 약주를 증류해낸 술이다.

매우 풍성한 향을 지니고 있고 도수가 높아 맛을 음미하며 조금씩 마시는 것이 좋다. 화학첨가물 없이 순수한 전통 방식만을 고수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맛이 깔끔하고 달콤함이 입안에 오래 남는다. 51도의 고 도수가 부담스럽다면 얼음잔에 따라 마셔도 좋다. 얼음과 섞여도 맛과 향을 충분히 음미할 수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사미인주’와 ‘장성만리 소주’는 ‘2019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본선 출품주로 선발돼 ‘대한민국 최고 술’이라는 자리를 놓고 전국의 전통주들과 자웅을 겨루게 됐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군의 청정환경이 빚어낸 ‘사미인주’와 ‘장성만리 소주’가 남도 최고 술에 선정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2019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수상작을 낸 ㈜청산녹수와 해월도가에 대해 홍보 및 국내외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하고 외식종합자금 융자와 제조업체 품질관리 지원사업 선정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나현범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