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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지리산권 7개시군 합작‘관광개발조합’...한국관광혁신대상 ‘인프라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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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6. 0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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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지리산권 3개도 7개시군으로 구성된 조합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인프라 우수상 수상
지리산권 3개도 7개시군이 구성해 설립한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이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수여식에서 인프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공=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지리산권의 3도(전남, 전북, 경남) 7시군(남원, 장수, 곡성, 구례, 하동, 산청, 함양)의 관광 자원을 공동으로 알리고 개발하기 위해 조직된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수여식에서 인프라 우수상을 수상했다.

9일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에 따르면 이번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학회, PATA(태평양지역관광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UNWTO(세계관광기구)가 협력하여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국내 지자체,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조합은 지리산 인근 7개 시군으로 구성된 관광분야 최초의 지방자치단체조합으로 2008년 설립되어 기존 기초 자치단체 단위의 관광에서 벗어나 지리산권을 중심으로 인근 7개 시군이 함께 연계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광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조합은 지금까지 10여 년간 지리산권 관광아카데미, 지리산권 연계관광상품개발, 지리산권 7품7미 육성, 지리산권 중저가 숙박시설 운영, 농촌문화관광마을 시범조성 사업, 지리산권 관광순환로 조성 사업 등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응호 본부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조합이 10여년에 걸친 지리산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지리산 둘레길 명품화사업, 지리산 한바퀴 순환버스, 지리산권연계홍보사업 등을 새로이 추진하는 과정에서 대한민국 관광부문 최고의 상을 수상하게 되어 지리산권 관광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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