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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탐진강 유역 역사문화 주제 ‘심포지엄’개최...보존과 활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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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6. 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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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모색
심포지엄
오는 13일 전남 장흥군 문화예술회관에서 ‘탐진강 유역 역사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제31회 향토문화연구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제공=장흥군
전남 장흥문화원은 전남문화원연합회와 함께 오는 13일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제31회 향토문화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9일 장흥군에 따르면 ‘탐진강 유역 역사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움의 개막식에는 황호용 전남문화원연합회장, 김태웅 한국문화원연합회장의,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종순 장흥군수, 위등 장흥군의회 의장 고영천 장흥문화원장, 전남 22개 문화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학술대회 주제발표와 토론회에는 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 백수인 조선대학교 교수, 김희태 전남도 문화재 위원, 조근우 마한문화연구원장, 한성욱 민족문화유산연구원장, 김선기 시문학파기념관장, 최한선 전남도립대학교 교수, 이상석 장흥군청 학예연구사, 이재연 강진군청 학예연구사, 김상찬 한들문화 이사장이 이 참여할 예정이다.

30회 넘게 진행돼온 향토문화연구 심포지엄은 그동안 남도지역에 산재해 있는 수많은 역사문화유산 발굴과 역사문화콘텐츠 개발하는 등 계승발전 시키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

올해 학술심포지움의 주제인 ‘탐진강’은 선사시대부터 찬란한 문화유산을 남겨왔고 장흥 신북 구석기 유적은 아시아권에서 손꼽는 유적으로 탐진강 유역 고인돌은 전국에 알려진 밀집지역이다.

또 장흥 지역은 조선시대 관서별곡을 위시한 가사문학, 존재 위백규선생과 다산 정약용선생 등 호남실학이 꽃을 피웠으며 임진·정유왜란에는 곳곳에서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구하는데 앞장서 문림(文林)과 의향(義鄕)이라 불린다.

장흥문화원은 이번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탐진강 유역의 찬란하고 다양한 문화자원들의 특징과 가치를 살펴보고 아름다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체계적인 재조명으로 남도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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