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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근 전남 고흥군수가 군민 소득을 획기적으로 높여갈 ‘군민소득 3000시대 종합계획’을 본격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고흥군의 1인당 GRDP는 우리나라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의 63%, 전남도 1인당 GRDP의 53% 수준이다. 송 군수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군민 소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이 같은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송 군수는 “군민 소득 3000만원 시대는 민선 7기 미래비전 1·3·0플랜의 중요한 한축으로 2016년 기준, 군민 1인당 GRDP 2020만원을 2022년까지 3000만원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소득증대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종합계획은 1차 산업 위주인 고흥의 산업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2, 3차산업을 통해 군민 소득을 끌어올려 잘사는 고흥을 만들고자 고심해 완성됐다”며 “5대 전략 12개 과제 71개 시책으로 추진되며 소요예산은 총 7300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종합계획을 살펴보면 우선 농수축산업 강화를 위해 소득 높은 농림업, 경쟁력 있는 해양수산, 농수축산업 마케팅 강화 등 3개 과제가 마련됐다. 고소득 과수 품종갱신 및 육성을 비롯해 양념채소 소득창출 기반 구축, 고흥한우 품질 고급화 추진, 친환경 임산물 고소득 창출, 가공·유통으로 식품산업 육성, 유망품종 양식기반 확충, 해조류 양식산업 경쟁력 강화, 농수특산물 판로개척 및 수출 확대 등이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에는 중소기업 육성 활성화와 소상공인 활성화, 건설분야 지원 강화가 과제로 제시됐다. 중소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창업기업 지원사업 홍보 강화,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등이 진행된다.
이어 관광마케팅 강화, 유자·석류 개최,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확대, 지역 관광사업체 육성, 각종 체육대회·전지훈련 유치로 소득 창출 등이 고안됐다.
또 군민들의 근로소득을 높이기 위한 일자리 창출에서는 민선7기 일자리 창출 시책, 귀향귀촌 유치마을 소득 향상, 고흥 시니어클럽일자리 창출 등이 추진된다.
마지막으로 군민 소득 3000시대 종합계획의 실행력을 담보할 군민소득 3000 추동력 확보 전략은 군민 소득 3000 콘트롤타워 수행, 소득증대 유형별 자치법규 정비, 주민 소득 창출형 주민참여예산제 등의 시책을 담았다.
송 군수는 “종합계획의 반기별 실적 점검과 우수부서 인센티브 제공 등 실행력을 담보하면서 종합계획의 시책별 목표 달성을 통해 연간 군민 1인당 GRDP를 꾸준히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