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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해양레저스포츠 ‘메카’꿈꾼다...레져 인프라 구축 ‘주춧돌’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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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6. 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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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해양레저 관광 1번지’로 발돋움하고자 레져단지 조성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해양수상레저스포츠 조성사업을 육성한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민소득의 증가와 주 5일 근무제 정착 등으로 여가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해양수상레저 스포츠 분야는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은 유망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는 해양·수상레저스포츠 활성화의 기회로 삼아 본격적으로 육성·추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도는 정부정책에 부합한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해안형 1곳, 내륙형 1곳에 레저단지를 조성해 기반을 구축한다.

해안지역에는 새만금, 고군산군도, 변산반도를 연계한 국제대회를 개최하고 내륙지역의 경우 호수, 강, 저수지를 이용한 카누·카약 등 해양레저스포츠체험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도민들의 건강 향상과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도는 우선 4계절 이용 가능한 광역 해양레저 체험복합단지 등 레저단지 조성으로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고군산 연결도로의 전면개통과 2023 세계잼버리대회의 유치 확정 등 서해안에 이목이 집중된 군산에 해양레저체험센터, 캠핑장, 마리나시설 등을 갖춘 광역 해양레저 체험 복합단지 조성사업(2019~2021년, 부지면적 5만4000㎡)을 추진 중이다.

풍부한 수자원활용과 친환경 개발을 통한 내륙권 해양수상레저 관광거점조성을 위해 완주군 구이저수지에 레저교육센터, 레저장비 보관창고, 공공편익시설 등을 갖춘 구이 수상레저단지조성 사업(2018~2021년, 부지면적 3만9352㎡)도 진행한다.

도는 은파호수공원 카누훈련원과 군산 비응항 새만금 해양레포츠센터 준공 등 해양레저스포츠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에 앞장선다. 해양수상레저 스포츠 생활화를 위한 해양수상레저 체험, 교육 다양화 및 국내·외 대회도 추진한다.

한국해양소년단 전북연맹(군산 비응도), 섬진강수상레저연맹(순창) 및 전북요트협회(부안)에서 카누, 래프팅, 요트, 생존수영 등을 일반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7~9월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또 부안 격포항을 중심으로 해양문화를 테마로 제5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및 내륙(군산 옥산저수지)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스키 및 웨이크보드를 소개하고 전북도지사배 수상스키·케이블웨이크 보드대회(9월중)를 개최한다.

도는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통해 선유도, 비응항, 은파호수공원 일원에서 정식종목, 번외종목, 체험종목, 특별행사를 개최, 도의 해양레저산업 저변확대와 더불어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고부가가치의 해양수상레저 스포츠산업을 전라북도 해양·수산분야 신성장 동력화로 추진하겠다”며 “기반시설확충과 해양수상레저스포츠의 여가문화 경쟁력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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