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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서울 연결 도로 ‘서오릉길’ 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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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9. 06. 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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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창릉동 ~ 서울시 구산동' 구간 상습 교통정체 해소 기대돼
4년8개월만에 도로확장을 완료한 서오릉길/제공=고양시
4년8개월만에 도로확장을 완료한 서오릉길/제공=고양시
경기 고양시 창릉동에서 서울 구산동을 잇는 구간이 4년 8개월만인 지난 25일 공사를 완료해 상습 교통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출퇴근길에 교통정체가 심했던 ‘서오릉길(시도55호선)’이 확장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삼송·원흥지구에서 서울로 연결되는 도로 길이 답답했던 정체 구간에서 벗어나게 됐다.

서오릉길(시도55호선)은 삼송·원흥지구에서 서울 은평구로 연결되는 주요 도로로, 그동안 택지지구 개발에 따라 인구가 급격히 증가했음에도 4차로에 불과해 교통정체 현상이 나타나는 구간이었다.

이에 고양시는 택지개발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LH공사와 SH공사로부터 전액사업비(713억원)를 받아 2014년 10월 확장공사를 착수했고 4년 8개월만인 지난 25일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로 4차로였던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창릉천)~서울시 은평구 구산동 구간(3.4km)이 6~8차로(폭32.5m~39m)로 크게 확장돼 도로 통행이 한결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도로가 확장됨에 따라 고양시에서 서울시 구산동까지 통행시간이 단축돼 물류비 절감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서오릉, 고양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등을 찾는 방문객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사는 기존 4차로 차량통행을 유지하면서 도로를 확장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군 시설 등 각종 지장물과 상하수도시설, 도시가스 등 지하매설물 설치 공사가 동시에 진행됨으로써 당초 계획보다 준공이 다소 지연됐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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