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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29일 오후 6시31분 전남 여수시 문수동의 폭 40m 높이 15m의 옹벽 중 일부가 붕괴돼 차량 7대가 매몰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가 발생하자 여수시 등은 포크레인 등을 동원해 흙을 파내는 작업을 벌였다. 사고현장을 목격한 시민은 “지진이 나는 듯한 소리와 함께 옹벽이 무너지면서 순식간 흙이 쏟아져 내렸다”고 전했다.
여수시와 소방당국은 옹벽 위에 있던 컨테이너가 비로 인해 쓰러지면서 옹벽이 무너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함께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