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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팔영대교~남열 해돋이 해수욕장 해안도로 ‘남도명품길’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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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7. 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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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8㎞ 구간을 관광명품길로 조성
2021년부터 2022년까지 10억 투입...인공시설물 최소화
남도명품길 공모사업 최종선정
남도 명품길 3단계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전남 고흥 팔영대교~남열 해돋이 해수욕장 해안도로길. /제공=고흥군
전남 고흥군 팔영대교와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간 해안도로가 ‘남도명품 길’로 새롭게 변신한다.

1일 고흥군에 따르면 도가 주관하는 남도명품길 사업은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인물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춘 지역에 걷기 좋은 도보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고흥군 영남 해안도로가 확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팔영대교와 남열우주발사전망대 구간 총 8㎞ 중 이미 조성된 미르마루길 3㎞를 개보수 하고 조성중인 쪽빛너울길(2㎞)과 연결되는 3㎞구간을 신설해 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개년 동안 총 사업비 10억원(도비5·군비5)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도해 등 천혜의 해안 풍광뿐만 아니라 팔영산을 비롯해 우주발사 전망대, 남열 해수욕장, 팔영대교 등을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 추진 중인 짚트렉, 모노레일·곤돌라 등과 연계 시너지 효과를 발휘,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국내 도보체험 여행 수요에 최적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의 조언을 적극 수렴할 것”이라며 “전국제일의 특색 있는 명품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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