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지표 나누어 추진...첫번째 '상생경제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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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전남 여수 시장이 최근 민선 7기 1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7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시정운영 방향 등을 설명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권 시장은 지난 1년에 대해 시민 중심과 균형 발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고 그만큼 성과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권 시장은 “민선 7기 여수시는 조직개편, 공약사업 집중관리,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미래발전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시정운영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7개 기업과 6조 2401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고 박람회법 개정에 힘을 보태 박람회장 사후활용에 탄력이 붙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 화양고 혁신학교 선정, 전남대 여수캠퍼스 지역 맞춤형 학과 개설, 여수시립박물관 문체부 타당성 평가 통과 등 인재양성과 문화 기반 확충을 비롯해 4년 연속 관광객 1300만명 유치와 함께 낭만포차 이전 추진, 시민불편 해소사업 시행 등 시민중심의 관광정책을 펼쳐왔다며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밝혔다.
권 시장은 민선7기 주요 성과에 이어 올 하반기 시정운영 방향을 5개 지표로 나눠 소개했다.
우선 ‘풍요롭고 균형있는 상생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수산단 신증설에 따른 지원을 강화하고, 산학융합지구 조성, 혁신지원센터 구축, 수소경제 기반 조성 등 신성장 미래산업에도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한다. 또 청소년해양교육원과 국립 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 국제컨벤션센터 유치, 세계한상대회와 국제 섬 여수 포럼 성공 개최, 2022년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통해 박람회장 사후활용 활성화에 힘을 쏟는다.
또 ‘품격과 낭만이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낭만포차를 거북선대교 하부 공간으로 이전하고 시의 동맥이 될 도로개설 공사를 비롯해 경도 해양관광단지와 화양지구 복합관광단지 개발, 챌린지파크 관광단지 조성 등 고품격 해양관광 인프라를 확충한다. 이 외에도 2026 세계 섬 박람회, 시립박물관 건립, 웅천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에도 집중한다.
‘누구나 살고 싶은 건강·교육·복지도시’를 목표로 도서보건지소 물리치료실을 확대 운영하고 노인일자리와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사업을 확대한다.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높이고 여수형 어린이집과 돌봄서비스도 확대한다.
‘시민의 삶이 우선시되는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문수주택단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자산공원 주변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전라좌수영 동헌지구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과 국동항 지구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을 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도시’를 만들고자 사랑방 좌담회, 시민청원 제도, 카카오톡 여수 신문고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감사관 운영, 청렴교육 강화, 비위행위자 처벌 강화 등 내·외부 통제를 강화해 공직 청렴도도 높인다.
권 시장은 “지난 1년은 여수의 미래를 고민하고 큰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면서 “여수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사회의 많은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