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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장성군수, ‘희망·성장·미래전략·공감’ 미래디자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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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7. 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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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원 추진 중인 황룡강, 전국 최대 규모 꽃창포 군락지 조성
반려동물 시장 선점...장성 ‘대한민국 앵무새 메카’로
민선7기 1주년 유두석 장성군수 특강
지난 1일 유두석 장성군수가 민선7기 1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옐로우시티 장성!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제공=장성군
유두석 전남 장성군수가 희망과 성장, 미래전략, 공감을 중심으로 한 옐로우시티 장성의 미래 디자인을 제시했다.

3일 장성군에 따르면 유두석 장성군수는 최근 장성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민선7기 1주년’ 기념행사에서 “옐로우시티의 최종목표는 군민이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이라면서 장성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잡풀만 가득했던 강변에 군과 주민들이 함께 꽃과 나무를 심으며 시작된 ‘거버넌스의 기적’인 황룡강과 국립심혈관센터 설립 추진을 열거하며 “창의적인 도전을 통해 앞으로도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가꿔가고 있는 황룡강은 내년 봄 노란꽃창포를 식재해 ‘전국 최대의 꽃창포 군락지’로 거듭난다.

‘국립심혈관센터’는 전국 11개 대학병원 부설 심·뇌혈관질환센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의료기관이다. 유 군수는 10여 년 전부터 정명호 전남대 의대 교수와 함께 국립심혈관센터 장성 설립을 준비해왔다.

유 군수는 장성호에 제2출렁다리를 연내 개통하고 장기적으로는 호수를 횡단하는 출렁다리를 설치해 호수 양쪽 수변길을 연결할 계획이다. 장성읍을 관통하는 철도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왔던 읍 시가지 확장 문제는 청운 지하차도 개설을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또 ‘앵무새 체험관’을 운영해 반려조류 산업에 진출, 시장 선점을 위한 도전을 시작한다. 이미 지난해 가을 노란꽃잔치 기간 동안 앵무새 체험관을 운영했던 경험도 지니고 있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유치하고 앵무새용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등 관련 산업을 확장해 ‘대한만국 앵무새 메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푸드플랜은 농산물의 판로 확보와 중소농 소득 보장,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뛰어든 농식품부의 공모사업이다. 지난 3월 군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2020년 100~150억 규모의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유리한 기회를 획득했다.

누리타운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주거공간과 건강관리, 여가활동 및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공공실버주택이다. 시가지 내에 누리타운과 독거노인시설 사랑의집, 보건소, 공립 노인전문 요양병원 등이 밀집되며, 군은 ‘실버복지 1번지’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유 군수는 “군의 모든 사업은 구성원 전원의 공감에서부터 시작되고 완성된다”면서 “오로지 군민만을 믿고 ‘희망찬 미래전략’과 ‘공감을 통한 성장’을 밑거름 삼아 더 큰 장성, 더 자랑스러운 장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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