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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광주세계수영대회 오픈워터경기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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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7. 0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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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자원봉사·숙소·교통·안전·문화·관광 등 막바지 준비 ‘분주’
광주세계수영대회 오픈워터경기 준비 ‘총력’
광주세계수영대회 여수오픈워터경기 포스터. /제공=여수시
전남 여수시가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여수엑스포해양공원에서 열리는 광주세계수영대회 오픈워터경기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9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성공적인 경기를 진행하고자 안전, 경기운영, 식음료, 미디어, 수송, 연출시상 등을 도울 자원봉사자 188명을 미리 모집하고 시가지와 경기장 주변 환경 정비를 비롯해 적조와 해양오염 방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는 엑스포해양공원 국제관 D동에 상황실을 마련하고 8일에는 부시장 주재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대회 기간 중 경기장 주변 교통소통 대책 추진 및 음식점 바가지요금 근절과 식중독 예방에 힘을 쏟는다.

또 대회관계자에게는 무료 시티투어를 제공한다. 탑승객은 엑스포역을 출발해 오동도, 이순신광장, 웅천친수공원, 수산시장을 경유하며 여수의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조직위원회에서 발급한 카드만 있으면 시내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회 기간 박람회장 엑스포광장에서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1일 2~3개 팀이 버스킹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약 17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유발하고 여수가 해양레저 스포츠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2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주역인 여수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선진 시민의식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광주세계수영대회 오픈워터경기는 선수권대회와 마스터즈대회로 나뉜다. 선수권대회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61개국에서 선수단 300여명이 참여하며 남녀 5㎞, 10㎞, 25㎞ 등 총 7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마스터즈대회는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58개국 선수단 1000여명이 3㎞ 레이스로 기량을 겨룬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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