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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 오토바이 등 수천만원 상당 훔친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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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19. 08. 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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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고.
경남 진주경찰서는 21일 심야 시간 원룸에 새워둔 고가의 오토바이를 훔치고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현금 등을 훔친 A씨(47·주거부정)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8시 10분께 진주시 내 한 원룸 주차장에 키가 꽃힌 채 세워져 있던 B씨(43) 소유의 혼다 오토바이(시가 1500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지난 3월 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진주시 상대·하대·상평동 등지를 돌아다니며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주차된 차량만을 골라 침입해 현금을 훔친 것을 비롯해 노상에 세워 둔 자건거와 전동킥보드 등 26회에 걸쳐 7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A씨는 폐공장에 침입해 물품을 훔치고 이곳에서 노숙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신고를 받고 폐쇄회로(CC)TV 분석과 탐문 수사에 나서 A씨를 피의자로 특정한 뒤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마트 진주점 인근에서 붙잡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특별한 범행동기는 없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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