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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치매환자 치료관리지원 강화…본인부담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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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9. 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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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치매안심센터, 연중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
전주시
전북 전주시가 치매환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으로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나가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치료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연중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전주시로 돼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45~60세 사이 초로기 치매환자 중 치매 진단(상병코드 F00~F03, F10.7, G30)을 받은 후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다.

치매치료비는 치매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와 치매 약제비의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치매진단코드와 치매약명이 기재된 처방전,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 통장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개인정보제공 동의 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제출은 생략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통해 치매치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치매환자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주시치매안심센터는 대상자 욕구에 기반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전주시 모든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치매안심센터는 이외에도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사업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지문등록 사업 △치매환자 가족지원 △치매노인쉼터 및 치매예방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주지역 병·의원 32곳과 협약을 통해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하는 등 치매 어르신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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