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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시장은 지난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성명서를 통해 “의정부시의 최대 현안은 무엇보다도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희망도시 의정부시 발전에 기틀이 되는 공여지 반환과 개발에 관련된 정책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안 시장은 “캠프 레드크라우드, 캠프 잭슨, 캠프 스탠리 등 3개 미군 공여지의 반환 지연이 장기화되고 있어 캠프 내 시설물관리가 부실해지면서 개발계획의 차질은 물론, 지역공동화로 주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 등 막대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정부는 반환대상 구역의 조기반환을 위해 반환협상을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또 안 시장은 정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공특법)’에 의한 지원대상과 규모 등이 ‘용산법’ ‘평택법’과 비교해 크게 불평등하지 않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점도 역설했다.
그러면서 주한미군 공여지의 조기반환과 환경오염 정화, 지역발전을 견인할 개발사업 등을 정부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국가는 지자체의 미군공여지 개발에 대해 전향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안 시장은 “안보와 전쟁 수행은 동맹과 군인만이 할 수 없다. 국민의 협조 없이 승리할 수 없고,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면 전쟁 승리가 헛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이것이 희생된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조치이고 도리임을 정부와 미군은 자각하고 각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