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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내달 14일부터 공공비축미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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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19. 09. 3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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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검정제 혼입률 40%에서 20%로 강화
경남 김해시가 오는 10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19년산 공공비축미 3081톤(산물벼 890톤, 포대벼 2191톤)을 매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매입 기간은 산물벼의 경우 내달 14일부터 11월 8일까지이며 포대벼는 11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산물벼는 농협 RPC·DSC를 통해 물벼 상태로 매입하고 포대벼는 읍면동 지정장소에서 건조 상태로 40kg(포대) 또는 800kg(톤백) 단위로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물량 배정은 읍면동별 논타작물 재배실적 40%, 전년도 매입실적 35%, 재배면적 25%를 반영했다.

매입대금은 농가가 수매한 달에 40kg 포대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쌀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에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외 벼 품종 수매를 막기 위해 매입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표본추출 5%의 벼 품종검정을 해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매입품종이 아닌 다른 품종으로 판정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수매를 제한하는 패널티를 적용한다. 이 제도는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 경우 품종검정은 타 품종 혼입 비율을 40%까지 넓게 적용했지만 올해부터는 혼입률을 20%로 대폭 강화해 농민들의 수확 관리가 더욱 중요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품종검증제가 더 강화되는 만큼 매입대상 이외의 품종이 혼입돼 불이익 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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