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0분경 순천시 별량면 장기마을 앞 철도건널목에서 차단기를 들이받고 멈춰 선 SUV 차량을 화물열차가 충돌했다.
열차와의 충격으로 SUV차량은 철길 옆 약 1.5m 아래 수로로 떨어져 전복됐고, 차량 운전자 A씨(59)는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벌교에서 순천방면으로 향하던 기관차가 차단기와 충돌후 철도건널목에 갑자기 멈춰 선 SUV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화물열차 기관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7시께 전남 화순군 이양면에서도 1톤 화물차가 철도 건널목을 통과하던 중 철길 한가운데서 화물차의 시동이 갑작스레 꺼져 무궁화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충돌 전 몸을 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