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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세청,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납세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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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9. 10. 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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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이용객·모범납세자 등에 납세서비스 제공
인천국제공항에 국내외 관광객 등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부가가치세 사후환급, 세무상담 등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 마련됐다.

인천지방국세청은 24일 인천공항 이용객과 모범납세자 등에 대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2여객터미널 2층 정부종합행정센터 내에 ‘국세청 납세지원센터’를 신설해 이날 오픈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세청에 따르면 납세지원센터는 공항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세무상담 및 각종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상설 신고접수창구도 운영한다. 납세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서비스는 전자신고 지원, 세무상담, 부가세 사후환급 지원, 재외동포·외국인거주자의 자금출처확인서 등 각종 확인서 발급, 해외직구물품에 대한 관세청 압류업무 지원 등이다.

모범납세자에게 우대 혜택을 부여하기 위한 전용 비즈니스센터도 납세지원센터 내에 설치·운영된다. 모범납세자에게 사무·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해외에서 이용 가능한 휴대용 통·번역기를 무료로 대여하는 등 성실납세자로서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항서비스 혜택을 확대했다는 게 인천국세청 측의 설명이다.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국세청장 이상 표창을 받은 납세자는 3년, 지방국세청장·세무서장 표창 수상자는 2년간 전용 비즈니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정욱 인천국세청장은 “인천공항은 국내공항 중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만큼 납세서비스 제공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며 “이번 납세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공항 이용객 및 모범납세자의 편익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청장은 “납세자가 출·입국할 때 납세지원센터에서 부가세 등 전자신고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각종 증명서의 예약발급 서비스도 가능해 바쁜 출·입국 일정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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