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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지속가능 축산업 발전 ‘총력’...브랜드 육성·축산업기반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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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11. 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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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창출할 수 있는 축산업 기반 조성
올해부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 시작
곡성군청사
전남 곡성군 청사 전경.
전남 곡성군이 지속가능하고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축산업 기반 다지기에 힘을 쏟고 있다.

24일 곡성군에 따르면 우선 군은 부군수 중심으로 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 국토정보공사, 곡성축협, 건축사와 함께 무허가 축사 TF를 운영,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무허가 축사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축산 제품의 가격 안정성과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고품질화에도 노력한다. 올해 6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급육 생산품질 개선 등 한우젖소 분야에 9개 사업을, 한돈 분야 액비고속발효시설 등 4개 사업, 가금류 악취저감제 공급 등 총 30가지의 보조사업 등을 추진했다.

특히 곡성 한우의 전국적인 인지도 향상을 위해 올해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을 시작, 2021년까지 3년 동안 매년 4억원을 투입해 송아지 등록, 종축 개량, 친자확인 검사 및 DB화 등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관리를 통해 한우 개량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우량 번식 암소에서 태어난 송아지를 곡성 으뜸한우 브랜드로 육성할 예정이다.

깨끗한 축산환경을 위해 가축 분뇨 처리 개선에도 신경쓴다. 올 4월 축산업 등록 농가 중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상, 위탁처리 농가, 퇴비사 없는 농가, 젖소 및 한우 다두 사육농가 40곳을 선정해 18억 2000만원을 들여 퇴비사 설치비를 지원했다.

축산 분뇨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가축분뇨 효율적인 처리방안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고 축종별 사육규모와 분뇨 발생량 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효과적인 분뇨처리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각적인 축산정책으로 보다 깨끗하고 선진화된 환경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은 물론 농가 소득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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