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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스마트 투어리즘 플랫폼 평가단 ‘호평’...관광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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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11. 2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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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전자화폐 시스템 전북코인 개발...내년 시범운영
블록체인 기반 전자화폐 활용...수입 도외 유출방지
전북로고
전북도가 시범 운영을 앞두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투어리즘이 국민평가단의 호평을 받으면서 전자화폐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전북 관광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전북도는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 전라북도 스마트 투어리즘 플랫폼’을 구축, 내년 시범운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전라북도 스마트 투어리즘 풀랫폼’ 사업은 전주한옥마을과 남부시장 청년몰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화폐 시스템을(전북코인) 개발하고 사물인터넷(IoT·비콘)을 활용해 실시간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도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2019년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0억원(국비 6억원·민자 4억원)을 투입해 블록체인 기반의 앱(가칭 ‘전북 스마트투어’)을 만들고 한옥마을 내 무인정보 단말기(3대)와 비콘(위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신호를 주기적으로 전송하는 기기) 설치를 구축 중이다. 전자화폐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북코인을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농협을 선정했다.

최근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주관으로 전국에서 모인 ‘블록체인 국민 참여 평가단’이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해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15명 평가단들 중 14명은 ‘이번 서비스가 전북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며 서비스의 재이용 및 타인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다’고 인정했으며 이번 서비스가 기존의 지역 상품권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나해수 도 주력산업과장은 “전북도 스마트 투어리즘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가 절감되고 무료 홍보서비스가 가능해 졌다”며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은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전자화폐를 이용한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관광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블록체인 기반 전자화폐를 활용해 관광수입의 도외 유출을 방지함과 동시에 관광객이 생산하는 각종 정보를 수집해 맞춤형 관광 정책 수립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내년 1년 동안 전북도 스마트 투어리즘 플랫폼 시범운영을 통해 도출되는 시스템의 문제, 정책의 개선, 이용자의 애로사항 등을 참고·보완해 2021년부터 도내 전역에서 사용케 할 계획이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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