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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전국 최초 시내버스 ‘정기권’ 도입...모바일형과 실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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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11. 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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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내년 1월부터 시내버스 1일권·2일권·30일권 3종의 무제한 정기권 도입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카드와 전주의 특징 담긴 실물카드의 2개 방식으로 정기권 운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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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버스 정기권 한장으로 전북 전주시내 모든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전주시는 1일권과 2일권, 30일권 등 정해진 기간 동안 시내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내버스 정기권’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지하철 정기권과 코레일 정기권 등을 이용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철과 열차를 정해진 기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 시내버스를 자유로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을 도입하는 것은 전주시가 처음이다.

시는 시내버스 정기권 도입으로 지역 버스 여행이 활성화되고 전주한옥마을 중심의 여행객의 발길이 지역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또 여행객을 위한 1·2일 정기권을 기본으로 30일 무제한 정기권을 함께 도입해 직장인들이 출퇴근시 자용차 이용을 자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1일권 가격은 5000원, 2일권 가격은 9000원, 30일권 가격은 50000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기권 판매는 스마트시대에 맞게 스마트폰(아이폰 제외)으로 구입해 사용할 수 있으며 교통 카드회사와 관광안내소 등과 협의해 실물카드도 발매한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활성화가 되도록 통행패턴 등을 잘 분석해 다양한 형태의 정기권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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