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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도양읍 해상 ‘어선전복’ 선원 3명 모두 구조...민간어선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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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11. 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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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선원 3명, 저체온증 이외 건강상 이상 없어
전복선박 구조 및 조치 -민간어선구조대
침몰방지를 위해 전복된 어선에 부이설치와 오염방지작업을 위해 입수하는 해경구조대. 29일 오전 8시 25분께 전남 고흥군 도양읍 잠두항 해상에서 소형어선이 전복돼 민간어선구조대에 의해 선원 3명이 구조됐다. /제공=여수해양경찰서
전남 고흥군 해상에서 1톤급 어선이 너울성 파도에 전복, 민간어선구조대 도움으로 선원3명이 모두 구조됐다.

29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5분경 고흥군 도양읍 잠두항 450m 앞 해상에서 소형 어선 M 호(1.55톤·승선원 3명·연안복합)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인근마을 주민으로부터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녹동해경파출소 구조정, 육상 순찰팀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하고 인근 조업 중인 선박 및 민간자율구조선 대상 구조 협조 요청도 했다.

해경의 구조 협조요청을 받고 출발한 민간자유구조선 거나호(2.78톤·연안복합) 선장 유인근(57)씨는 4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해 전복된 선박 위에 올라와 있던 선원 3명을 모두 구조하고 이어 도착한 해경 구조정에 인계했다.

구조된 선원 3명은 저체온증 이외 건강상 별다른 이상이 없어 자택으로 귀가 조치됐고 해경 구조대는 M호가 침몰되지 않도록 부력부이 설치와 해양오염방지를 위해 연료밸브 차단 등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했다.

해경 관계자는 “선장 상대 음주측정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위해 선장 및 선원 상대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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