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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근 고흥군수, ‘2020년은 미래비전 완성의 해’...6개분야 핵심정책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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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12. 0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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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관광객의 원년으로 도약
귀향.귀촌 3천호 달성 매진
송귀근 군수 의회 시정연설
송귀근 고흥군수가 11월 28일 열린 제283회 고흥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7기의 주요성과와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제공=고흥군
송귀근 전남 고흥군수가 2020년을 미래비전 완성의 해로 정하고 농수축산업 집중 육성, 민간투자 유치 등 6개 분야 핵심정책을 제시했다.

2일 고흥군에 따르면 송 군수가 최근 제283회 고흥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군은 군민들의 실질소득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농수축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마케팅 강화를 통해 농수축산업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

농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 등 첨단 농업의 기법을 보급해 마늘·양파 우량 신품종 공급으로 새로운 농가소득원도 개발한다.

수산업에서는 해조류·패류 양식 현대화 시설 확대 지원과 수산 종자 배양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축산업에서는 고흥 한우 우수혈통 생산기반을 확충하며 친환경적인 축산시설을 늘려간다.

군민소득 증대를 위한 관광정책도 펼친다. 관광인프라 확충과 고흥 출신 유명 인물의 관광자원화에 박차를 가하며 대규모 관광기반 시설확충을 위한 민간투자 유치에 매진한다.

군은 내년을 관광객 100만명 시대 원년으로 삼고 관광콘텐츠를 강화한다. 고흥 유자석류 축제를 국내 대표축제로 육성하고 고흥 해양 레저스포츠와 힐링 치유 관광을 발전시킨다.

어르신 돌봄 서비스와 치매 예방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인구 유입 정책에 힘을 쏟는다. 특히 고흥 출신 청년의 귀향 정책을 입체적으로 전개하고 귀농·귀촌 행복학교 내실 운영으로 귀향·귀촌 3000호 달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또 미세먼지 대응과 면 단위 지역 생활여건 개선, 읍소재지 도시재생과 군민의 생활체육·문화시설 이용 편익 증진에 힘을 쏟는다. 편리한 교통과 도로 환경조성을 위해 교차로와 간선도로, 터미널을 개선해 나가면서 자연재해에 대한 사전 대응조치도 강화한다.

송 군수는 “올해는 지방재정 확충과 국민 소득분야 대응책을 효과적으로 펼쳤다”면서 “내년에는 군민과 함께하고 군민에게 칭찬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앞서 제시한 내년도 6개 분야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내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보다 12% 증가한 6546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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