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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김해시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사적 지정의 가치를 규명하기 위해 지석묘와 청동기시대 전문 학자 10여명이 참여해 ‘구산동 지석묘 사적 지정의 가치와 당위성’을 주제로 논문 발표와 종합토론을 벌인다.
또 구산동 지석묘의 가치와 사적으로서의 당위성, 지석묘의 경관, 구조적 특징, 그 시대의 사회 현상, 보존 및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산동 지석묘는 길이 10m, 너비 4.5m, 높이 3.5m, 무게가 350톤에 달하는 국내 최대 고인돌로 2007년 구산동 택지개발지구 공사 중 발견돼 발굴조사를 거쳤다.
발굴조사 당시 지석묘와 함께 주위에 길이 100m, 폭 19m로 추정되는 할석(깬돌)을 깔아 묘역을 표시한 시설도 함께 발견됐다.
이후 구산동 지석묘는 2012년 7월 19일 경남도기념물 제280호로 지정됐으며 지금은 복토해 잔디광장으로 보존 관리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 참석은 누구나 가능하다”며 “종합토론에서는 지석묘에 관해 궁금했던 것을 학자들에게 질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