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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국립중앙박물관서 가야사 특별전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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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19. 12. 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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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국립중앙박물관 28년만에 가야사 특별전(2)
허성곤 김해시장이 2일 국립중앙박물관 의뜸홀에서 열린 가야사 특별전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제공=김해시
경남 김해시가 3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 90일간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가야본성-칼과 현’을 주제로 특별전을 연다.

2일 김해시에 따르면 시는 특별전에 앞서 이날 오후 4시 국립중앙박물관 의뜸홀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1991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신비의 고대왕국 가야’ 전시 이후 가야사를 주제로 한 특별전은 28년만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 민홍철(김해갑)·김정호(김해을) 국회의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재숙 문화재청장,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허성곤 시장은 축사를 통해 “가야사가 세계유산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김해시도 정부의 국정과제에 발맞춰 가야사 연구·복원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전의 성공적인 개최로 우리 고대사의 한 축이었던 가야를 제대로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특별전에는 말 탄 무사모양 뿔잔(국보 275호)과 파사석탑(경남도 문화재자료 제227호) 등 가야를 대표하는 국내외 주요 문화재 1000여점이 전시된다.

또 부산박물관을 비롯해 일본 국립역사민속박물관과 일본 규슈국립박물관에서 순회 전시회를 연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가야사 연구 성과를 집약하고 이를 토대로 가야사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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