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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성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2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해경)의 감사패에 이어 6일 (사)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사업회(회장 김자동)로부터 은수미 시장이 직접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최근 ‘창립 21주년 기념식 및 인권 경영 선포식’에서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가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로 만화산업에 기여했다며 재단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재단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독립운동가 웹툰 캐릭터전: 위대한 시민의 역사’를 공동 개최하는 등 이번 프로젝트를 위한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또 (사)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사업회는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가 독립정신을 드높이고, 독립운동가와 독립운동의 역사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은수미 시장에게 감사패를 직접 전달했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올해 성남시가 추진한 콘텐츠 창작지원 사업인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가 독립운동가 33인의 삶과 정신을 뉴미디어 콘텐츠인 웹툰으로 재조명해 주목받은 가운데 이런 성과까지 얻어 기쁘다”며“프로젝트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