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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일산테크노밸리, 2021년 상반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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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9. 12. 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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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도시개발구역 지정·개발계획 수립 27일 고시
인터뷰하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재준 경기 고양시장. /사진=연합뉴스
경기 고양시에 조성되는 일산테크노밸리 건립 공사가 내년 상반기 착공식을 갖고 시작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26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27일자로 고시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산테크노밸리는 2016년 6월 공모선정 발표 후 이 시장의 핵심공약으로 선정되며 급물살을 타기 시작해 올해 도시개발사업 구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냈다.

이 시장은 “2019년은 일산테크노밸리를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고양시의회가 한마음으로 땀 흘리며 달렸던 해”라며 “어려운 인허가 협의과정 속에 6개월 만에 구역지정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2017년 체결된 4자 공동사업협약에 포함됐던 ‘미분양 업무시설용지의 고양시 매입 확약’ 조항을 삭제하는 변경협약을 체결해 고양시 재무안정성과 사업의 공익성을 더욱 확보했다는 평가다.

이날 이 시장은 “2020년에는 일산테크노밸리 핵심 추진과제 실행에 중점을 두고 사업이 성공궤도에 안착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추진 일정과 몇 가지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시장에 따르면 시는 내년 4월 보상절차를 착수해 하반기 내에 토지보상을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실시계획을 승인받아 2021년 상반기 공사착공, 2022년 말 용지분양 실시, 2023년까지 단지조성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 핵심 추진과제로 △경쟁우위 선점을 위한 조속한 보상실시 및 공사착공 △기업유치를 위한 현장투자 설명회와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 착수 △역세권 테크노밸리로서 광역교통망 확보를 위한 테크노밸리역 유치 타당성 검토 완료 △장항수로·한류천을 활용한 도심 속 걷고 싶은 특화 생태거리 조성 △고양 전략산업지원센터(가칭) 조성을 위한 1000억원 규모 투자 등을 꼽았다.

이 시장은 “고양도시관리공사의 사업출자금 753억원 전액 확보와 일산테크노밸리 특별회계 250억원 수립, 국토부의 공업지역 물량 10만㎡ 배정 등 사업재원 및 앵커기업 유치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고부가가치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력제고 등을 통해 일산권역을 비롯한 고양시의 도시성장미래를 보장할 수 있도록 전담조직을 신설하겠다”며 강한 추진의지를 거듭 밝혔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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