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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숙 초림 단지묵 대표, 김해시에 1000만원 상당 성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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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20. 02. 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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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
조계숙 초림 단지묵 대표(왼쪽 세번째)가 10일 허성곤 시장(왼쪽 두번째)에게 10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김해시
조계숙 초림 단지묵 대표가 10일 경남 김해시청을 방문해 허성곤 시장에게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도토리 떡국떡과 묵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김해지역 노인·사회복지시설 등 1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초림 단지묵은 김해시 진례면에 소재해 있으며 도토리 떡국떡과 묵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이 업체에서 판매하는 도토리묵은 지난해 5월 경남도 추천 상품 선정에 이어 같은 해 12월 한국식품연구원의 전통 음식 인증을 받았다.

조 대표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한국무형문화유산 전통음식제조 묵장 명인으로 선정됐다.

조계숙 대표는 “곧 봄이 오면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해질 텐데 도토리는 중금속 해독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비록 적은 성품이지만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입춘이 지나 곧 따뜻한 봄이 오는 데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도 따뜻한 기운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곤 시장은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신 조계숙 초림 단지묵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을 주신 분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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