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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연합뉴스 |
미 국방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60여 명 규모의 의료연구진을 한국에 급파했다.
1일 채널A는 "미 국방부가 60여 명 규모의 의료연구진을 이번 주말 한국에 급파했다"고 보도했다.
미 행정부 소식통은 "미 국방부 소속 의료연구진이 캠프 험프리 등에 분산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미 국방부 산하 의료 연구 및 개발 지휘부(Medical Research and Development Command) 소속으로 파견 규모는 65~75명 선인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진은 우선 주한 미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행하고, 바이러스 양성반응 샘플도 확보한 뒤 백신 연구용으로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백신 개발과 관련해 동물실험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전해졌으며 행정부 소식통은 "연구 결과 등을 필요시 한국 정부와 공유할 예정" 이라고 설명했다.
미 국방부가 전문 의료연구진을 별도로 한국에 급파하는 것은 이례적이 일로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29일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주한미군 안위를 매우 중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연락을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 등과도 취하고 있다”며 “한국 당국과도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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