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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 ‘직업성 질환’ 첫 역학조사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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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0. 07. 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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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산업안전보건硏 업무협약 체결
건설근로자공제회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건설일용근로자의 직업성 질환에 대한 조사가 처음으로 실시된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17일 서울 중구 공제회에서 산업안전보건연구원과 ‘건설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직업성 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건설일용근로자의 직업성 질환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이들의 건강증진과 직업성 질환의 선제적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연구원은 공제회에서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건설근로자의 건강증진 및 직업성 질환 예방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공제회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건설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강복 공제회 전무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금까지 취약했던 건설근로자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양 기관이 협업해 도출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향후 건설근로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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