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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게이오대학 병원을 찾아 3시간 30분가량 머물렀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사저를 출발해 10시께 게이오대 병원으로 들어가 오후 1시 30분 조금 지나서 나왔다.
총리관저 측은 아베 총리의 병원 재방문에 대해 “지난주 진찰 때 의사가 일주일 뒤에 다시 오라고 했다”며 “진찰은 전회의 연속”이라고 설명했다.
교도통신은 게이오대 병원이 아베 총리의 오랜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 치료로 유명한 점과 방문 이유와 상세 검사 내용이 불분명해 건강이상설이 더욱 확산 될것 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게이오대 병원 관계자는 23일 주간 신조와의 취재를 통해 “최근 총리의 주치의가 변경되면서 궤양성 대장염의 전문가들과 소화기 전문의, 면역 전문의들로 특별의료팀을 꾸린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아베 총리의 병원 재방문과 관련해 향후 공무에 영향은 없는지 사실관계를 알려달라는 질문에 “저는 매일 뵙고 있는데 (건강상태는) 변함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스가 장관은 이어 “오늘은 얼마전(17일) 검사를 받고 추가 검사라고 듣고 있다”면서 “어쨌건 며칠전 총리 자신이 ‘이제부터 업무에 복귀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씀하셨다”라고 건강 이상설을 부인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날로 최장수 총리가 됐다.
NHK는 아베 총리가 24일 기준 연속 재임기간이 2799일로 역대 최장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사토 에이사쿠 전 총리의 2798일을 제친 것이다.
아베 총리는 지난 2012년 중의원 선거에서 정권을 잡고 제2차 정권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