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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에 인공지능제조 플랫폼이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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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20. 09. 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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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허성곤 김해시장이 지난 5월 12일 자동차부품 제조사이면서 스마트 혁신제조 중견기업인 ㈜유니크를 방문해 안영구 대표이사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제공=김해시
경남 김해시에 인공지능제조 플랫폼이 구축된다.

10일 김해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제조 플랫폼(KAMP, Korea AI Manufacturing Platform) 민간 클라우드 사업자로 ㈜NHN이 선정됐다.

NHN은 총 5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HDC현대산업개발과 공동으로 김해시 부원지구 6만6000㎡(2만평)에 2022년까지 데이터센터 기반 스마트시티 플랫폼센터를 구축한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NHN과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비대면 의료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또 NHN과 연계해 스마트공장 개발 솔루션 실증에 참여하는 한편 솔루션(공급) 기업도 순차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 고도화 전략에 따라 AI 스마트공장 구축과 고도화에 집중해 제조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시는 경남도내에서 AI 제조혁신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정부의 KAMP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AI 기반으로 고도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판단하고 있다.

AI 제조 플랫폼은 중소 제조기업이 갖추기 어려운 데이터 저장·분석 인프라, AI 전문가, 실증 서비스 등을 한곳에 모아 AI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토대(플랫폼)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NHN컨소시엄은 AI제조 플랫폼의 대용량 스토리지(데이터 저장공간), 고성능 컴퓨팅 자원 등 핵심 인프라와 AI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등 플랫폼 환경을 제공하고 외부 해킹과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과 서비스 이용 기술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김해에 둥지를 튼 NHN이 최근 정부 국책사업에 잇달아 선정돼 내 일처럼 기쁘다”며 “특히 NHN이 참여하는 AI 제조 플랫폼 구축사업은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위기에 직면한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구세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NHN과 연계해 김해지역 기업들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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