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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신제품 EQM581 모델은 스마트 온도 제어 기술로 숙면가전 시장을 개척한 ‘더 케어(The Care)’ 시리즈의 장점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아울러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한 숙면 환경 조성 기능도 강화했다.
2020년 개선된 ‘수면모드’는 국내 최고의 연구 기관인 KAIST와 공동연구를 통해 검증한 숙면 온도 제어 패턴을 적용한 것으로, 최적의 수면 온도로 쾌적한 숙면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미리 지정해놓은 요일과 시간에 따라 온수매트가 반복적으로 작동하는 ‘주간예약’ 기능이 추가됐다. 시간 별 온도를 설정해 각 개인만의 수면 패턴을 만들 수 있는 ‘맞춤예약’ 기능은 온도 조절 단위가 1시간에서 30분으로 변경되고 시작 시간을 지정할 수 있게 개선됐다.
‘셀프이온케어’도 탑재됐다. ‘셀프이온케어’는 전기 분해 살균수가 매트 내부에 흐르는 물을 주기적으로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기능이다.
특히, 경동나비엔은 국제공인시험기관인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로부터 99.9% 살균 성능을 인정받아 업계 최초로 살균인증마크를 획득한 바 있다. 또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약 40% 빠르게 40℃에 도달하게 하는 ‘빠른난방’ 기능, 매트 좌우 난방 온도를 1℃ 단위로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좌우 분리난방’ 기능도 적용됐다.
경동나비엔의 고객 서비스도 한층 강화됐다. 2020년 9월 1일 이후 구매한 온수매트 전 제품의 무상 AS 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했다.
꾸준한 기술 개발로 최고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품질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다.
김시환 마케팅 본부장은 “올해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함에 따라 온수매트는 더 이상 보조 난방기구가 아닌 필수적인 숙면가전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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