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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이순영 공공 위원장, 민간위원장 박인숙, 빛과 소금의 교회 장창영 담임목사, 갈매골순두부 음식점 김치운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관내 저소득층 안부와 외식의 기회를 제공하며 사업은 10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 및 선정과 홍보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유도를 맡는다. 빛과 소금 교회는 행정복지센터에서 10가구를 추천 받아 월 1회 이상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다. 갈매골순두부 음식점은 취약계층 5가구와 결연을 맺고 월 1회 사업장으로 초청해 무료 식사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갈매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안전망이자 버팀목으로서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