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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자인상 석권’ 코웨이의 인테리어 환경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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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20. 10.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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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아이콘 정수기
코웨이가 해외 주요 디자인 어워드를 연이어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최근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며 역대 11번째 그랜드슬램을 기록했다. 2008년 업계 최초로 세계 4대 디자인상을 획득한 코웨이는 국내외 수상 성과를 거두며 디자인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반적으로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독일 레드닷, 미국 IDEA,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를 꼽는다. 코웨이는 2월 iF를 시작으로 3월 독일 레드닷, 9월 미국 IDEA에 이어 10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까지 모두 수상하는데 성공했다.

2006년 본격적인 디자인 경영에 나선 코웨이는 팀 규모였던 디자인 부서를 2011년 CEO 직속의 디자인연구소로 확대 개편했다. 2006년 4명에 불과했던 디자인 인력도 현재 7배 가량 증가한 30여명으로 늘어났다. 같은 기간 동안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만 250건이 넘으며 디자인 지적재산권은 약 800여건에 달한다.

올해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린 ‘아이콘 정수기’와 ‘아이콘 공기청정기’등이 디자인 경영의 대표적 성과다.

특히 아이콘 정수기는 가로는 A4 용지 사이즈(21cm)보다 슬림한 18cm이며 측면은 34cm에 불과하다. 소음 발생의 원인인 컴프레셔를 없앤 덕분에 영국 소음저감협회에서 부여하는 ‘콰이어트 마크(국제 인증 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

아이콘 정수기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이 제품은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 방법을 음성으로 안내한다.

아이콘 공기청정기는 IDEA에서 동상을 수상하고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되며 2관왕을 기록했다. 이 제품은 청정 기능과 함께 리얼 패브릭 커버 디자인을 갖춰 호평을 받았다. 특히 가구 느낌이 나는 패브릭 소재를 이용해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송현주 상품개발센터장은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기 위해 제품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 디자인을 설계한 결과 11번째 그랜드슬램이라는 업계 유일의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 디자인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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