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은 물론 상황별 필터로 다기능 공기청정기 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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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자사 공기청정기가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다수의 디자인상을 수상한 점을 마케팅 포인트로 잡았다.
이 회사의 ‘아이콘 공기청정기(AP-1019D)’는 인테리어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공기청정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재질감과 흰색의 일관된 색상에서 벗어나 가구 느낌이 나는 패브릭 커버를 적용했다. 커버는 오염방지 가공 및 발수 코팅이 적용된 ‘샌드 베이지’와 ‘라이트 웜 그레이’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탈부착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이 제품은 미국 ‘IDEA 2020’은 물론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도 디자인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SK매직이 출시한 ‘코어 360° 공기청정기(ACL-131T0/131T1)’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소비자들까지 공략하고 있다. 반려동물 전용 필터인 ‘펫 더블케어 필터’를 추가했기 때문이다. 이 필터는 동물로부터 발생되는 털과 먼지, 배변 냄새의 주요 원인 물질인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등 유해가스까지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항공기 엔진인 초강력 프리미엄 ‘터보팬’ 기술을 적용, 3680개의 에어홀을 통해 오염된 공기를 전 방향에서 흡입하는 것도 특징이다.
청호나이스는 바닥을 띄운 ‘청호 뉴히어로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바닥공기부터 관리해야 진정한 실내 공기질 개선이 된다”는 주제로 개발됐다. 실제 바닥으로부터 약 10㎝ 띄워 하부흡입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히 제품을 바닥에서 띄우기만 한 것이 아니라, 제품 하단에 보푸라기 등 큰 먼지를 잡아주는 ‘프리필터’와 초미세먼지 집진필터로 구성된 ‘바닥(하단)필터’ 세트를 추가했다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웰스는 가족 구성이나 생활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공기질에 맞춰 필터 선택이 가능한 웰스 공기청정기(AM310)를 홍보 중이다.
‘생활 맞춤 필터’는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실내탈취 강화필터 △알레르기 필터 △새집탈취 필터 △매연 필터 △펫 전용필터로 구성했다. 미세먼지에 예민한 집에서는 초미세먼지 집진필터를, 환기가 어려운 집에서는 실내탈취 강화필터, 알레르기에 민감한 이들은 알레르기 필터를 선택하는 식이다.
캐리어에어컨은 ‘듀얼 파워 흡입부’를 적용해 초미세먼지부터 생활 악취까지 걸러주는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블루’3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5단계 필터링 시스템’이 적용된 흡입부가 제품 양 측면에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공기 정화라는 본연의 기능에만 충실한 공기청정기는 과거 얘기”라며 “많은 업체들이 뛰어든 만큼 앞으로는 차별화에 성공한 업체들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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