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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 2학기 푸른등대 기부장학생 400명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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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0. 10. 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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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근로자 자녀 40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30일 2020년 2학기 ‘푸른등대 건설근로자공제회 기부장학생’ 40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자녀 장학사업은 공제회가 건설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의 하나로 시행 중이다. 공제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020명의 학생들에게 총 20억6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특히 올해 1학기부터는 한국장학재단의 ‘푸른등대 기부장학사업’에 장학금을 기탁해 장학생을 선정하고 있다. 공제회는 이미 지난 1학기에 620명의 공제회 장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했지만, 올해 들어 코로나19로 건설근로자 자녀들의 어려움을 커진 점을 감안해 2학기에 400명을 추가 선정했다.

400명의 추가 장학생은 가계소득, 성적, 퇴직공제 적립 일수 등을 고려해 선정됐으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한 후 본인의 선정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공제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별도의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지 않고 장학생들에게 송인회 이사장의 ‘축하 서신’을 전달키로 했다.

송 이사장은 서신을 통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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