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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경기 안산시와 자매결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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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20. 11. 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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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농·특산물 수도권 판로 개척 기대 및 민간 차원의 교류 활성화 협의
청도안산자매결연협약체결 (2)
이승율 청도군수(오른쪽)과 윤화섭 안산시장이 11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11일 경기 안산시와 지방화 시대의 동반자로서 상호 신뢰와 우의를 증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당초 올해 1~2월 중 체결하기로 계획했으나 전국 코로나19 발생 및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돼 최근 사회적거리가 완화됨에 따라 진행했다.

이날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율 청도군수와 윤화섭 안산시장, 양 지역 주요 인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지자체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문화·관광자원 연계 및 홍보 △지역 생산품 구매·판로 지원 △주요 행사 상호 초청 및 협력 △우수 정책 공유 △주민 간 상호 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도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정을 체결한 안산시는 지난 3월 코로나로 힘든 청도군을 위해 청도 농·특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또 4월 29일에는 윤화섭 시장이 청도군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 19 감염 확산 방지에 노력한 의료진과 공무원 등을 위로하고 방역물품 안전 주머니 1만개와 시 직원들이 모은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윤화섭 시장은 “청도군과 지속적인 사전 교류를 통해 이렇게 뜻깊은 자매결연 맺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양 지자체가 우호 증진 속에 공동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율 군수는 “청도군의 질 좋은 우수 농·특산물을 수도권까지 바로 연결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를 살리는 착한 소비 생태계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지역 상생의 파트너로 앞으로 지속적인 공동 발전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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